한국에서 미국 간호사 되기 (영주권, 취업, NCL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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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미국 간호사 되기 (영주권, 취업, NCLEX)

by 잘 될꺼야 2025. 2. 4.

간호사 면허증

1. 한국에서 간호사가 되는 과정

한국에서 간호사가 되기 위해서 꼭 정해진 교육 과정과 국가에서 치르는 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특히, 비전공자가 간호사가 되려면 학사 편입 또는 학점은행제를 통해 간호학 학위를 취득하는

추가적인 것이 필수적입니다. 그래서 2025년 현재 편입을 했을 때 특히 미전공자가 3학년 편입했을 경우는 3년을 다녀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우선, 간호사가 되기 위한 학위 과정은 일반적으로 간호학과 4년제 학사

과정이지만, 다른 학과를 졸업한 사람들은 간호학과 학사 편입을 통해 단축된 기간 내에 간호학

학위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학사 편입은 일반적으로 2~3년 과정이며, 실습과 이론 수업을 포함합니다.

편입학을 위해서는 지원 자격이 필요하며, 보통 대학교에서 요구하는 학점 기준과 영어

성적(TOEIC, TOEFL 등)이 있습니다. 간호학과 편입 경쟁률은 매우 높은 편이며, 특히 수도권

대학은 경쟁이 치열합니다. 따라서, 높은 학점과 영어 점수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호학과를 졸업한 후에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간호사 국가시험을 통과해야만 간호사

면허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시험은 의료 지식과 실무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필기시험

형태로 진행됩니다. 합격률은 대략 90% 이상이지만,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시험에 합격하면

한국 내 병원에서 간호사로 취업할 수 있으며, 임상 경험을 쌓는 것이 가능합니다.

병원 취업 시 고려해야 할 점은 근무 환경과 연봉입니다. 한국 병원의 간호사 근무 환경은

업무 강도가 높은 편이며, 특히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에서는 신입 간호사에게 많은 업무

부담이 주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봉은 병원에 따라 다르지만, 신입 간호사의 경우

연봉이 약 3,000만 원에서 4,000만 원 수준입니다. 이러한 환경을 고려하여, 일부 간호사들은

해외 취업을 고려하게 됩니다. 특히, 미국은 한국 간호사들에게 인기 있는 취업

국가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미국 간호사 시험에 관심이 굉장히 많습니다.

2. 미국 간호사가 되기 위한 필수 조건

한국에서 간호사 면허를 취득한 후, 미국 간호사로 취업하려면 몇 가지 중요한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미국 간호사 면허시험(NCLEX-RN) 응시 자격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미국의 간호사 면허는 주별로 관리되며, 주마다 요구하는 서류와 절차가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간호학 학위를 취득하고 간호사 면허를 소지한 경우, NCLEX-RN

시험을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NCLEX-RN 시험은 미국 간호사 면허를 취득하기 위한 필수 시험으로, 컴퓨터 기반 시험(CAT)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시험 내용은 환자 관리, 약물 투여, 응급 처치 등 실무 중심의 문제들로

구성됩니다. 시험을 준비하는 데에는 최소 3~6개월 정도의 공부 기간이 필요하며, 일부 지원자들은

온라인 강의나 문제풀이 교재를 활용하여 대비합니다. 시험은 영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영어 실력도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시험에 합격한 후에는 미국 내 간호사 면허를 발급받아야 하며, 이를 위해 CGFNS 인증

(국제 간호사 자격 심사)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CGFNS는 한국에서 취득한 간호학 학위와

면허를 검증하는 과정으로, 일부 주에서는 필수 요구 사항입니다. CGFNS 인증을 받은 후에는

미국 병원과 취업 계약을 체결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취업 비자 또는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간호사로 취업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H-1B 비자(전문직 취업  비자)를 통해 취업하는 방법이며,

두 번째는 EB-3(취업이민 영주권)을 통해 영주권을 받는 방법입니다. H-1B 비자는 고용주가

스폰서가 되어야 하며, 매년 한정된 수의 비자가 발급됩니다. 반면, EB-3 취업이민은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 경로로, 많은 한국 간호사들이 선택하는 방법입니다. 다만, 영주권 신청 과정에서

약 1~2년의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미국 간호사의 연봉은 주별로 차이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한국의 3배 이상의 수준입니다. 또한,

미국 병원의 근무 환경은 한국보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며, 교대 근무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운영됩니다. 이 때문에 많은 한국 간호사들이 미국 취업을 고려하는 것입니다.

3. 한국 간호사에서 미국 간호사로 전환하는 과정의

현실과 도전 과제

미국 간호사가 되기 위한 과정은 많은 장점이 있지만, 현실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들도 많습니다.

우선, 언어 장벽이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입니다. 미국 간호사들은 환자와 원활하게 소통해야 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영어 실력뿐만 아니라 의학 용어와 전문적인 표현을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NCLEX-RN시험도 영어로 출제되므로, 영어 실력이 부족하면 시험 준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험 준비와 함께 영어 공부도 병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비자 문제도 중요한 고려 사항입니다.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근무하려면 취업 비자나 영주권이

필요하지만, 비자 발급 과정이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특히, EB-3 취업이민을

신청하는 경우, 승인까지 최소 1~2년이 소요될 수 있으며, 이 기간 동안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체류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합니다.

추가적으로, 미국 병원 근무 환경에 적응하는 것도 도전 과제 중 하나입니다. 한국과 미국의 의료

시스템은 차이가 있으며, 업무 방식이나 환자 응대 방법도 다릅니다. 예를 들어, 미국 병원에서는

간호사가 환자의 치료 계획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의사와 협력하는 역할이 강조됩니다. 반면,

한국에서는 간호사의 역할이 상대적으로 수동적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에서 근무할 경우

환자 중심의 간호 시스템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족과의 거리 문제도 고려해야 합니다. 미국에서 취업할 경우 가족과 떨어져 생활해야

하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부담이 따릅니다. 따라서, 미국 취업을 고려하는 간호사들은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경제적·정서적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한국에서 미국 간호사로 전환하는 과정은 쉽지 않지만, 체계적인 준비를 하면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목표입니다. NCLEX-RN 시험 준비, 비자 신청, 영어 실력 향상 등 철저한 계획을

세운다면, 미국 간호사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